화천 토마토축제 현장. [오뚜기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오뚜기가 올해로 20회를 맞는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 제20회 화천 토마토축제’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토마토로 하나되는 웰컴투 화천’을 부제로 내세웠다. 다양한 체험·전시·공연에 이어 농특산물 판매가 이뤄진다.
지난 2004년부터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하는 오뚜기는 방문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오는 8월 2일과 3일 양일간은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을 운영해 1000인분의 토마토 파스타를 만든다. 마켓홍보존에 조성된 ‘오뚜기 홍보관’에서 오뚜기 제품을 직접 맛볼 수도 있다. 토마토 케챂을 포함한 대표 제품도 판매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농산물 수요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여름철 대표 축제로 꼽히는 ‘화천 토마토축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