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석한 닥터자일리톨버스 관계자들. [롯데웰푸드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롯데웰푸드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운영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2024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에 참가해 시니어 치아 건강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는 국내 시니어 산업의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하고,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를 성공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행복한 대한민국, 건강한 국민의 삶'을 주제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렸다. 박람회에는 120여개 업체, 215개 부스가 참여했다.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박람회에 닥터자일리톨버스와 행사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구강검진 상담과 같은 그림 찾기 등 이벤트를 마련했다. 닥터자일리톨버스에는 최종기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 등 의료봉사단이 구강검진을 했다. 검진을 마친 방문객에게는 자일리톨 껌을 증정했다.
한편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2년째 이어오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월 1회씩 치과 의료 취약 지역을 찾아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교육을 진행한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