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연 KT&G 사회공헌부장(가운데)가 ‘소셜아이어워드 2024’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G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KT&G상상플래닛이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 2024’ 시상식에서 디지털영상 부문 ‘사회공헌 혁신대상’과 유튜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미디어 플랫폼 우수 운영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소셜미디어 행사다.

KT&G상상플래닛은 유튜브 채널에서 초기 청년 창업가의 스타트업 성장 과정을 조명한 콘텐츠를 통해 소셜 벤처 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또 숏폼 콘텐츠로 상상플래닛 입주사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장호연 KT&G 사회공헌부장은 “KT&G는 상상플래닛을 기반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 창업가 지원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 성장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사회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상플래닛은 KT&G가 사회혁신 창업가를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 성수동 ‘소셜벤처밸리’에 개관한 청년 창업공간이다. 이곳에서는 교육·멘토링 등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과 입주사 간 교류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