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제공] |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롯데마트·슈퍼가 8일부터 ‘납작복숭아(4~6입/팩)’을 1만9990원, ‘이노센스 복숭아(1.2㎏/팩)’을 899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북 임실군 산지의 ‘납작복숭아’는 일조량을 늘린 타이벡 농법으로 재배한 상품이다. 당도가 높고, 껍질이 부드럽다. 롯데마트·슈퍼는 임실뿐만 아니라 경북 경산 산지의 6개 농가 물량을 추가로 확보했다.
천도복숭아 유명산지인 경북 경산에서 재배된 ‘이노센스 복숭아’는 ‘여름 신비복숭아’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다. 평균 중량은 120~150g이다. 천도복숭아와 신비복숭아의 장점을 결합한 품종이다.
방준하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여름 ‘복케팅’ 열풍과 희귀한 이색 복숭아 인기에 발맞춰 다양한 품종의 복숭아를 선보이게 됐다”며 “특정 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이색 복숭아 품종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