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제공] |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LF가 전개하는 브랜드 ‘리복’이 트립 웨어 브랜드 ‘로우로우(RAWROW)’와 협업한 스포츠 가방 컬렉션을 12일 공개했다.
토탈 스포츠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리복과 트립 웨어 브랜드 로우로우의 만남은 운동 가방으로 익숙했던 더플백과 짐색이 데일리 가방으로 진화한 것에서 시작됐다. 리복 관계자는 “스포츠·아웃도어 관련 아이템을 일상 패션과 믹스 매치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라며 “의도적으로 꾸민 것이 아닌 편하고 자연스러운 감성을 추구하는 요즘, 젊은 고객 사이에서 스포티한 패션에 무심하게 걸친 더플백과 짐색이 데일리 룩으로 뜨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한 리복과 로우로우의 콜라보 가방은 지퍼 더플백, 스트링 더플, 스트링 짐 색 등 3종이다. 각각 블랙, 네이비, 핑크 3색으로 출시했다. 물방울을 가볍게 튕겨낼 수 있는 발수 나일론으로 가볍게 착용할 수 있다.
리복과 로우로우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이들의 마음 속 자신감과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신규 캠페인도 공개했다. 캠페인 주제는 ‘내면을 쌩쌩하게, INNER RAW’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생생한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는 태도를 ‘INNER RAW’라 표현했다.
전 피겨 국가대표 상비군이자 현 운동선수전문 필라테스 강사 및 스포츠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권예나, 과거 MBC ‘무한도전’ 에어로빅 특집에 등장해 ‘염마에’로 주목 받은 에어로빅 강사 ‘염정인’과 함께 한 캠페인 영상과 화보는 리복과 로우로우 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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