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제공] |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12일부터 상도어울마당 내 동작키즈카페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동작키즈카페는 상도어울마당 2층을 리모델링해, 다양한 놀이시설은 물론 수유실과 휴식공간 등 편의시설들로 꾸며졌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평일은 3회, 토요일은 4회씩, 회차별로 120분 이용 가능하다.
예약은 우리동네키움포털 누리집에서 매주 화요일 할 수 있다.
구는 현재 총 12개의 ‘동작키즈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집과 가까운 곳에서 놀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에는 김영삼도서관 안에 1곳을 새로 설치하고 상도, 사당, 흑석권역 등에 위치한 7개소에 대한 리모델링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키즈카페 조성을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은 줄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