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적십자 회장(왼쪽)과 이경수 세라젬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라젬 제공] |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세라젬이 대한적십자사에 헬스케어 가전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헬스케어 가전은 파우제 M2 안마의자 40대로 1억원 상당이다. 기부 제품은 사할린동포복지회관, 원폭피해자복지회관, 노인요양시설, 구호 및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휴게공간 등 다방면에 활용된다. 세라젬은 이번 후원으로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
세라젬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세라젬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나 공익 단체들을 후원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와 손을 잡고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루게릭 환우 지원 ▷KBS 동행 프로그램 출연 가정 후원 ▷강원소방본부 소방서에 웰라이프존 조성 ▷파리올림픽 훈련캠프에 헬스케어 가전 지원 등을 진행했다.
글로벌 교육 환경 개선 차원에서 노후 학교 리모델링 사업인 인도 드림스쿨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며, 지난 5월엔 중국 초등학교 재건축 사업인 14호 희망소학교도 준공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적십자 주요 복지기관에 헬스케어 가전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갖고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