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아파트 불…주민 9명 연기흡입·49명 대피 글꼴 선택 본문 텍스트 크게본문 텍스트 작게 인쇄 119구급차(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목포)=김경민기자]5일 오전 1시께 전남 목포시 용해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연기를 들이마신 입주민 9명이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다른 입주민 49명도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 당국은 지하실 내 설비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