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2024 하반기 홈리빙페어(이하 홈리빙페어)’를 개최한다. [CJ온스타일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CJ온스타일이 ‘2024 하반기 홈리빙페어(이하 홈리빙페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홈리빙페어는 CJ온스타일의 대표 리빙 행사다. 가구를 비롯해 주방용품, 가전 및 홈 패브릭 등을 선보인다.
행사는 이날부터 20일까지다. 구매 금액대별 최대 10% 적립, 순금 증정 등 이벤트도 마련했다. CJ온스타일의 신규 모바일 라이브쇼 ‘안재현의 실내합니다’, ‘선예의 아이프로’, ‘김소영의 신상시사회’, ‘브티나는 생활’, ‘최화정쇼’, ‘강주은의 굿라이프’ 등을 통해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행사에는 3000여 브랜드가 참가한다. 로보락, 바퀜, 스타우브, 카레클린트, 크리스피바바, 위키노, 브레빌 등의 프리미엄 브랜드도 참가한다. 까사미아, 조지루시, 스칸팬, 스탠리 등은 행사를 통해 신상품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시몬스, 자코모, 에싸, 레이디가구 등의 브랜드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CJ온스타일은 올해 가을 리빙 키워드를 ‘그리니 홈’으로 선정했다. ‘집으로 들어온 자연’을 뜻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피로감이 높은 현대인들이 집에서 자연적 요소, 친환경적 삶을 추구하며 몸과 마음을 돌보고자 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CJ온스타일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메종’과 함께 5가지 주요 리빙 트렌드 키워드도 꼽았다.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 ‘자연주의(Naturalism)’, ‘곡선가구(Round shape)’, ‘펫테리어(Pet+Interior)’, ‘친환경(eco-friendly)’ 등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삶의 균형을 잡는 공간으로서 집을 꾸미는 트렌드로 흐르고 있어 소장가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며 “홈리빙페어는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취향과 높아진 안목에 발맞춰 소장가치 높은 국내외 인기 브랜드를 선보이며 매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