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창립 26주년 기념식. 이경수(왼쪽 네 번째) 세라젬 대표가 장기근속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라젬 제공] |
세라젬은 창립 26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세라젬 서울타운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웰카페, AS 등 서비스 직원과 해외 근무 직원을 위해 줌(ZOOM)으로 동시 생중계했다. 세라젬은 재직하고 있는 모든 임직원의 이름을 삽입한 대형 미디어월을 준비하고 장기근속자·고객 인터뷰 영상을 공유하며 임직원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직원 공모로 접수된 ‘창립기념 백일장’ 수상작을 선정하고 25년, 20년 등 장기근속자를 시상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이경수 대표 주관으로 타운홀 미팅을 통해 회사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임직원 체력 증진을 위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세라제머의 체력은 세라젬의 힘’이라는 주제로 체력증진센터를 열고 임직원 체력 향상을 돕기 위한 체력 측정과 전문가 운동상담 등을 지원했다.
1998년에 설립된 세라젬은 세계 최초로 마스터 시리즈 등 척추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등 헬스케어 노하우와 기술력을 통해 건강한 삶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7케어 솔루션이라는 기업 비전에 발맞춰 ▷새로운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소비자 구매결정을 돕는 체험 기회 제공 ▷차별화된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 등을 펼치고 있다.
이경수 세라젬 대표는 “국내 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혁신 활동을 펼쳐 건강하고 좋은 삶을 실현하는 토털 홈 헬스케어기업으로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손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