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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이철(세례명 어거스틴·사진)씨가 11월 9일 오후 2시5분 미션 비헤이오 엘더리 케어홈스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
고인은 합동통신사와 서울신문 기자를 거쳐 1973년 미국에 이민, LA중앙일보 편집국장 대리, 미주 한국일보 편집국장과 주필, 부사장을 역임했다.
장례미사는 11월 21일 오전 9시 오렌지카운티 어바인 소재 평화의 모후 한인성당 (14010 Remington, Irvine Ca 92620) 에서 서종은 다니엘 신부 집전으로 거행된다. 장지는 엘토로 메모리얼 파크(25751 Trabuco Rd. Lake Gorest, CA 92630)이다. 연락처: 장수현 빈첸시오 (310)592-6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