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도요새잉글리시 말하기 대회‘ 종료 후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원 제공] |
교원 빨간펜은 ‘2024 도요새잉글리시 말하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교원투어빌딩 콘서트홀에서 열린 이 대회는 회원에게 객관적 실력 검증 기회 부여하고, 영어 학습에 동기 부여와 자신감을 고취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2020년 처음 열려, 지금까지 약 5만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서울교대 교수진 등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여, 학부모로부터 많은 관심과 신뢰를 얻고 있다. 올해 대회 참가자 수는 전년 대비 8000명가량이 증가한 약 2만7000명을 기록했다.
올해 대회는 ‘도요새잉글리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영어 구연동화 영상을 제출한 회원 중 874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총 12명의 본선 진출자를 확정했다. 이후 지난 23일 오프라인 현장에서 영어 말하기 대회를 진행해 유창성, 전달력, 내용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부문별 ▷대상(4명) ▷최우수상(4명) ▷우수상(2명) ▷참가상(1명)을 선정해 총 690만원 장학금을 지급했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도요새 회원의 영어 학습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다시금 확인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아이들이 도요새잉글리시와 함께 글로벌 역량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요새는 유초등 외국어 학습 브랜드로, 도요새잉글리시와 ‘도요새중국어’ 과목을 포함한다. 외국어 학습 흥미와 참여를 유발하고 어학 학습의 4대 영역을 고루 함양할 수 있는 체계적 커리큘럼과 외국어 말하기 자신감을 길러주는 스피킹 특화 콘텐츠로 이뤄졌다. 김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