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옥외 전광판 앞에서 직원들이 인터렉티브 미디어 게임 ‘아이스 브레이커’를 소개하고 있다. [현대면세점 제공] |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현대면세점이 오는 12월 31일까지 무역센터점 옥외 전광판에서 인터렉티브 미디어 게임 ‘아이스 브레이커(ICE BREAKER)’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스 브레이커’는 현대면세점과 현대백화점그룹의 ICT전문 기업 현대퓨처넷이 국내 최초로 옥외 전광판과 모바일을 연동해 개발한 고객 체험형 미디어 게임 콘텐츠다. 각도에 따라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3D 아나모픽 기술을 적용한 영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은 고객이 핸드폰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는 화면이 대형 옥외 전광판에 연동되는 방식이다. 옥외 전광판에 30분 단위로 송출되는 QR코드를 핸드폰으로 스캔해 모바일로 접속하면 화면을 터치해 얼음을 깨는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