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재단 운영…부산·경남 등 다양한 지역 지원
김혁 넥센타이어 GHR BS장이 시상식에 참석하여 지역사회공헌 인증기업 인증패를 받고 있다. [넥센타이어 제공] |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넥센타이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의 신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7일 열린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경남지역 30개 신규 인정기관을 대표해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로 전문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환경경영, 사회공헌 프로그램, 투명경영 등 8개 항목 총 24개의 세부 지표에 대해 심사한다.
이번 인증은 외부 전문기관의 모니터링과 현장 실사를 포함해 최종 심사까지 총 4단계의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다. 넥센타이어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넥센타이어는 ▷사회복지기관 타이어 지원 사업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희망나누미 봉사회’ ▷헌혈 캠페인 ▷연탄 나눔 ▷농산물 기부 ▷난지도 숲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목적으로 넥센월석문화재단, 월석부산장학회, KNN문화재단 등 3개의 재단을 운영하며, 부산 및 경남 지방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에서 문화사업과 장학사업을 통해 소외된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넥센타이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히 살피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