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교통, 직주근접 프리미엄[주거복지 대상-중흥건설 ‘광양 와우지구 중흥S-클래스’ / 헤경 살고 싶은 집 2024]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이사.



전남 광양시 마동 와우지구에 ‘광양 와우지구 중흥 S-클래스’를 선보인 중흥건설이 헤럴드경제 ‘살고 싶은 집 2024’에서 주거복지 대상을 수상했다.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 A-3블록에 위치한 광양 와우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동, 전용 84㎡ 총 902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84㎡A 470가구 ▷전용 84㎡B 420가구 ▷전용 84㎡T 12가구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타입으로 구성된다.

광양 와우지구 중흥 S-클래스만의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전 가구 4베이(Bay) 구조를 중심으로 테라스 설계(일부)를 더했다. 또한 각종 조경시설과 어린이놀이터,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광양 와우지구 중흥S-클래스는 편리한 교통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해고속도로와 이순신대교, 2번 국도 진입이 수월하고, 중마버스터미널이 가까워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근 포스코광양제철소와 광양국가산업단지, 여수국가산업단지, 율촌일반산업지 등으로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도보권에 초등학교 및 와우지구 내 중학교 부지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단지 근방에는 와우생태호수공원과 백운그린랜드, 마동체육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췄다. 이렇듯 우수한 교육여건과 쾌적한 주거환경, 편리한 교통 등 주거지 3박자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은 광양 와우지구 중흥 S-클래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인근에 조성 중인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2025년 예정)가 대표적이다. 이 사업은 지역 일대를 관광객이 찾는 감성 콘텐츠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해양수산부가 일자리 창출 및 항만활성화 지원을 위해 대규모 LNG 저장시설 등 각종 인프라를 조성하는 ‘묘도 항만 재개발’(2029년 예정)도 주목된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향후 약 9조7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만3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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