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개봉 9일째 300만 돌파…‘서울의 봄’ 보다 빠르다

영화 하얼빈 포스터.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이 개봉 9일째인 새해 첫 날 누적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개봉한 ‘하얼빈’은 이날 누적 관객 수 300만 관객을 맞이했다.

이 같은 추이는 ‘하얼빈’ 제작사인 하이브미디어코프의 또 다른 제작 작품인 1300만 흥행 영화 ‘서울의 봄’(10일째 30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내부자들’(2015) ‘남산의 부장들’(2020)을 만든 우민호 감독 새 영화다.

안중근 의사가 조선총독부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사건을 극화했다.

안중근과 독립운동가들이 이토를 제거하기 위해 어떤 일들을 거쳤는지, 이 과정에서 안중근이 느꼈을 인간적 고뇌를 담았다.

현빈이 안중근을 연기했고, 박정민·조우진·이동욱·박훈·전여빈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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