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보다 빠르다…영화 ‘군체’ 관객 400만명 돌파

2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군체’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지창욱, 김신록, 신현빈, 전지현, 구교환. [연합]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 영화 ‘군체’가 3일 오후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넘겼다.

3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개봉한 ‘군체’는 14일째 400만명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왕과 사는 남자’보다 빠른 속도다.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15일째 400만명을 넘겼다.

‘군체’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질주하고 있다. 100만명(4일째), 200만명(5일째), 300만명(10일째)에도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먼저 도달했다.

‘군체’는 도심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정체불명의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부산행’으로 한국형 좀비영화의 흥행 신화르 쓴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다. 인간 한 명이 좀비들을 총지휘하는 점이 신선한 설정으로 꼽히고 있다.

배우 전지현이 생존자 그룹의 리더인 생명공학자 권세정 역을 맡았고, 구교환이 좀비 사태를 이끈 원흉이자 좀비들의 지휘자 서영철 역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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