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활동 지원

1차 모금 내년 1월 31일까지
2차 2월 15일~3월 31일 진행


[구로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권한대행 엄의식)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을 맞아 모금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집중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2차는 2월 15일~3월 31일 진행된다.

모금 대상은 최근 5년간 한 차례 이상 적십자 회비를 납부한 세대주, 개인사업자, 영리법인, 학교·종교 단체 등 비영리기관이다.

납부는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권장 금액을 안내된 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회비 납부자는 참여 기부금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누적 납부 금액이 300만원 이상인 경우 대한적십자사 회장 명의의 표창을 받을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적십자회비 모금은 재난과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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