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교육청은 세입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채권 업무편람’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편람은 세입과 채권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재정 운용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편람은 세입 업무와 채권업무 두 분야로 나뉘며, 최신 법령 개정 사항과 다양한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채권업무 부분에서는 복잡하고 어려운 채권 확보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어, 업무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진 경북교육청 재무과장은 “이번 편람이 각급 기관에서 널리 활용되어 세입채권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