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신상진 성남시장은 국민의 힘 소속이다. 하지만 의료사태가 발생할때 정부정책을 전국 최초로 비판해 화제를 모았다. 의료정책과 관련, 국민 모두가 고통을 받고있었으나 국힘 지자체 장 모두가 침묵했다. 하지만 홀로 잘못된 부분을 조목조목 짚어냈다. 탄핵 가결과 관련 국민의 힘 전국 지자체장이 침묵할때 그는 국힘의 갈길을 주장했다.
탄핵에 대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새로운 출발을 주장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회 탄핵안 가결. 왜 이지경 까지 왔을까? 무엇이 잘못되었기에? 보수세력은 빨리 냉정을 되찾고 나라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 정치지도자들은 뼈를 깍는 반성과 원인진단,대안마련과 단호한 실천, 늘 나오는 얘기이지만 진정성 있게 추진하지 않으면 보수는 지리멸렬 할 것이다”고 했다.
신 시장은 “기득권 욕심 내려놓고 희생정신을 앞세워 완전 리모델링 추진체를 신속히 구성하여 실천하여야한다.바쁠수록 역사와 주변을 성실히 살피며 뚜벅뚜벅 나아갔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