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연말 맞이 ‘산타원정대’ 봉사활동 시행

저소득층 아동들 위한 소원 선물 전달
영유아 아동 돌봄 활동도 실시


‘2024 메리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봉사활동에 참여한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금호타이어가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2024 메리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산타원정대’ 활동은 금호타이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원 공모전을 실시해 받고 싶은 선물을 주거나 소원을 들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금호타이어 산타원정대는 각각의 대상 어린이가 크리스마스에 가장 받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사전에 파악하고 소원 선물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감사해 you 소중한 우리들의 크리스마스’라는 캠페인을 통해 일일 산타가 되어 선물을 포장하고 직접 전달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아동들이 소외감 없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고 건강하게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매년 금호타이어는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산타원정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 세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산타원정대 활동 외에도 희망의 공부방 조성,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학교폭력예방교육, 자동차사고 유자녀 미래역량강화 멘토링 지원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부사업과 후원 사업을 실시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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