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한국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상승 출발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0.62% 오른 2472.1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3, 326억원씩 매수를 하면서 전날 내준 2470선을 회복했다. 개인은 1029억원을 내다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1.29% 오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1.25% 하락이다.
현대차와 기아 등 자동차주는 2%대 강세다.
2차 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LG전자는 4%대 강세다.
코스닥 장 초반 상승했지만 곧 화살표를 아래로 하며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오른 1439.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