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부산 해운대구 반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뤄진 ‘동지팥죽 나눔 행사’에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파라다이스복지재단, 파라다이스 카지노 부산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제공] |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동지(21일)를 앞두고 지역 주민을 위한 팥죽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파라다이스복지재단과 진행하는 동절기 해운대구 지원 사업 ‘해피 윈터 메모리즈’ 일환이다. 부산 해운대구 내 반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동지팥죽 100인분을 지원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작은 설’이라 불리는 동지를 맞아 행운 가득한 새해를 염원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내년에도 지역사회 환원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해피 윈터 메모리즈’ 사업을 통해 해운대구 내 복지관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셰프의 중식’ 행사와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매년 설과 추석에는 지역 주민에게 명절 특식 및 선물을 제공하는 ‘효(孝)드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