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미, Wow, 혼합재료, 72.7×60.6cm, 2024 |
인사동 보다갤러리에서 배우미 작가의 초대전이 진행 중이다. 키덜트 감성의 작가는 글로리아라는 캐릭터를 통해 공감을 이끌어낸다. ‘지구상의 미소’라는 뜻의 글로리아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감성이 교차하는 존재로, 팝적인 색감과 면 분할, 동양적인 화투의 요소를 활용해 완성되었다. 현대인의 휴식을 꿈꾸는 글로리아와 함께 순수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은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승현 헤럴드옥션 스페셜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