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소노-적십자사, 백혈병 환우 위해 헌혈

대명 소노캄 임직원 헌혈증서 기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5성급 호텔 소노캄 고양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어린이 백혈병 환우를 위한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1991년 대명복지재단을 설립하고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

최근 소노캄 고양 이스트타워 앞에서 진행된 헌혈 행사 ‘소노캄 고양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서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본인 확인을 마친 약 50명의 임직원들이 채혈에 참여했다.

이날 생명 나눔 실천으로 취합된 헌혈증은 ‘한국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소노캄 고양’의 이름으로 기부되었다.

소노캄 고양 양봉철 총지배인은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하는 마음을 모아 헌혈버스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소노캄 고양 임직원들의 마음이 환우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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