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사상구) [사진=임순택 기자]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과 조정훈 의원이 내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과 무도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 의원과 조 의원은 내년 1월 1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과 무도회 참석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취임식은 20일, 무도회는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취임식 후 만찬 무도회는 초청이 있어야 참석할 수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부부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 의원과 조 의원은 방미 중 존 코닌과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과 면담할 계획이다.

김대식 의원은 “무도회가 외국 주요 귀빈들을 초청하는 자리라며,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면담을 위해 타진 중”이라며 “면담이 성사되면 한미동맹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