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새 기업 1000곳 추가 확보
더존비즈온 사옥 [더존비즈온 제공] |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더존비즈온은 지난 2개월 동안 ‘ONE AI’의 기업 고객 1000곳을 추가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ONE AI는 기업의 업무 설루션에 탑재된 인공지능(AI) 도구로, 지난 6월 출시됐다. 출시 4개월 이후 기업 1000곳과 계약을 맺었으며, 이번 추가 확보로 6개월 만에 기업 고객 2000곳을 달성했다.
AI가 기업 환경에 성공적으로 통합하며 거둔 성과라고 더존비즈온은 설명했다.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ONE AI는 시간과 비용 절감, 업무 정확도 향상 등에서 강점을 보인다. AI 기반의 자동화 기능을 통해 기업 의사결정 과정을 지원하고, 반복적인 업무 부담을 줄이기 때문이다. 또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비즈니스 설루션을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 ONE AI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DX)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AI와 연계한다. 이로써 정보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식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AX 설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더존비즈온은 밝혔다.
ONE AI는 기업용 설루션인 OmniEsol, Amaranth 10, WEHAGO에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ONE AI는 이미 여러 기업의 핵심 업무에 깊이 자리 잡으며 기업 전반에서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끌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도입 사례를 통해 축적한 높은 만족도와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기업이 경쟁력 높은 AX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존비즈온의 AI 도구 ‘ONE AI’ 로고. [더존비즈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