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프 클림트, 수풀 속 여인, 캔버스에 유채, 32.4×24 cm, 1898 |
[지상갤러리]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특별전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이 11월 30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개최된다. 구스타프 클림트(1862-1918), 에곤 실레(1890-1918) 등 오스트리아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회화, 드로잉, 공예 등 191점이 전시되며, 세기 전환기 비엔나의 예술과 문화를 조망한다. 클림트의 혁신적 예술 세계와 실레의 강렬한 표현주의 작품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비엔나 1900년의 예술적 도전을 만나볼 수 있다.
류희원 헤럴드옥션 스페셜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