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5년 상반기 경상북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조기 실시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2025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시험을 지난해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 3월 중에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내년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원활한 준비와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산하 공공기관에 인력을 조기에 뽑기로 했다.

채용공고는 경북도 누리집 시험정보란 및 기관별 누리집을 통해 내년 1월 초에 발표한다.

원서는 2월 초 경북도 공공기관 인터넷 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하며 한 사람이 1개 기관 1개 직종에만 지원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3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기관별로 서류전형과 면접 절차를 진행해 4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김미경 경북도 인재복지과장은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시험 일정을 앞당겨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이 하루라도 빨리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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