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녕군] |
[헤럴드경제(창녕)=임순택 기자] 창녕군은 지난 30일 창녕 라이온스클럽이 창녕군을 방문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 지구 창녕 라이온스클럽은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봉사와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헌신을 이어 오는 단체이다.
성두대 회장은 “이번 성금 기탁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클럽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 봉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 주시는 창녕 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보내 주신 정성이 우리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다자녀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