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사진)는 2025년 새롭게 시행·확대되는 사업과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 주요 정책을 모은 ‘2025 달라지는 양천생활’ 을 3일 공개했다. ‘달라지는 양천생활’은 구민들이 새해를 맞아 변화하는 정책과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정책 안내서’다.
올해는 ▷깨끗한 도시 ▷건강한 도시 ▷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 ▷행복한 교육도시 등 5대 분야 총 50개 주요 정책 및 제도의 변화가 담겼다.
먼저 깨끗한 도시 분야에서는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 사업 확대’ 등 7개 사업을 소개한다. 건강한 도시에는 ‘목동 테니스장 실내코트 운영’ 등 3개 사업을 담았다. 안전한 도시 분야에는 ‘구민안전보험 시행’ 등 6개 사업을, 따뜻한 도시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 조성 및 운영’ 등 23개 사업을 소개한다. 또 행복한 교육도시 분야에는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확대’ 등 11개 사업을 담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2025 달라지는 양천생활’에는 구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주요 정책과 사업들이 총망라돼 있으니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2025년에도 계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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