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
[헤럴드경제(무안)=서인주 기자] 제주항공은 오는 6일부터 국내선 및 무안공항발 국제선 등 총 1116편을 감편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6일부터 3월 29일까지 운항 안정성과 정시성을 강화하기 위해 동계 기간 운항량을 감축한다고 밝혔다.
감편 계획을 보면 국내선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무안~제주 등 4개 노선에서 838편이다.
무안발 국제선은 ▷무안~나가사키·방콕·코타키나발루·타이베이·장자제 등 5개 노선에서 278편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비운항이 결정된 항공편은 당사 인접편으로 스케줄 변경 또는 환불 조치를 통해 승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추가 비운항 노선은 확정되는 대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