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김용식 부산세관장, 을사년 새해 맞아 중앙공원 충혼탑 참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철저한 관세행정 펼치겠다 다짐


김용식 부산본부세관장(맨 앞줄)과 세관 직원들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7일 오전 부산 동구 초량동 중앙공원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진=부산본부세관]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본부세관은 김용식 세관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7일 오전 직원들과 함께 부산 동구 초량동 중앙공원 충혼탑을 찾아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 전몰 용사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부산세관 직원들이 책임감과 전문성을 높여 보다 철저한 관세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용식 부산세관장은 “전 세계 통상보호주의가 확산되고 국내 경제성장 동력 역시 침체 상황이지만, 경제회복을 위한 범정부적 정책에 동참하고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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