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챌린지 어플 ‘영끌’을 운영하는 ㈜팀리미티드(대표 배수혁, 이하 팀리미티드)가 서울 캠퍼스타운 대학창업 개인투자조합에서 PRE-A단계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팀리미티드는 2023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유저의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겟 마케팅을 제공하는 플랫폼 ‘영끌’을 주요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다. 어플리케이션 ‘영끌’은 유저들이 영수증을 챌린지 형식으로 등록하고 이를 통해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소비자의 구매 패턴을 분석하고 보다 정교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팀리미티드 배수혁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그동안 확보된 영수증과 쿠팡 결제 데이터를 가공해 본격적인 매출을 발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서울 캠퍼스타운 대학창업 개인투자조합은 총 7억원 규모로, 공동업무집행조합원(GP)인 주식회사 국민대학교기술지주(대표 이인형), 숙명여자대학교기술지주 주식회사(대표 신지영)와 유한책임조합원(LP)인 서강대학교기술지주 주식회사(대표 구명완)가 대학 내 창업기업들의 초기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으로 조성한 대학창업펀드다.
본 투자 유치는 서울 캠퍼스타운 대학창업 개인투자조합이 대학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첫 번째 사례로, 팀리미티드가 그 스타트를 끊었다. 앞으로 이어질 조합의 투자는 대학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함께 초기 창업기업들이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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