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5.5조 규모 온누리상품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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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자료사진. 임세준 기자 |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설 명절 기간 1조7000억원을 포함해 올 한해 총 26조50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신속하게 공급하겠다”라고 9일 밝혔다.
오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중소기업벤처부는 경기 회복과 내수 진작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적시에 실시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 장관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온기가 돌도록 금년 역대 최대 규모의 5조5000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발행하는 한편 설 성수기에 15%의 할인률 상향, 그리고 환급 행사도 실시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