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지난해 베이직 내의류 100만 장 판매 돌파

지난 10월 대표 제품 ‘웜테크’ 가격 인하


[이랜드월드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는 지난해 베이직 내의류 100만 장 판매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스파오 베이직 내의류는 웜테크, 쿨테크, 심리스, 모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스파오는 속옷뿐만 아니라 기본핏 티셔츠, 청바지 등 한국인 체형에 잘 맞는 기본 상품을 전개하며 ‘한국형 SPA’ 모델을 정립했다.

지난 10월 스파오는 ‘착한 가격’을 통해 대표 상품 ‘웜테크(발열 내의)’ 가격을 1만2900원(2023년)에서 9900원으로 인하했다. 2009년 첫 출시가보다도 낮은 가격이다.

스파오는 해외 생산 공장이 1년에 걸쳐 안정적인 생산 타임라인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팀으로 일하며 공임비와 상품 가격 인하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는 기본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브랜드”라며 “전 연령대 고객을 위한 착한 가격의 패션 제품을 올해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오 베이직 내의류는 스파오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스파오닷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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