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가도, 다섯 가지 이야기’ |
-‘대중문화예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작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에스유콘텐츠(대표 하승민)와 (사)한국방송대중예술인단체연합회(이사장 유승봉)가 공동 제작한 영화 ‘청춘가도, 다섯 가지 이야기’가 1월 16일부터 IPTV와 웨이브, 왓챠, 쿠팡플레이, 씨네폭스, 비플릭스, 구글플레이 등 주요 OTT 플랫폼에서 동시 공개된다.
이 영화는 ‘대중문화예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과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라이드주식회사로부터 전폭적인 제작지원을 받아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작품은 휴먼, 코미디, 스릴러 장르를 결합한 옴니버스 영화로, 다섯 가지 에피소드(총 113분)를 통해 청춘들이 마주한 희망, 사랑, 상실, 도전 등을 사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각 에피소드는 개성 넘치는 스토리와 인물로 채워져 있다. 작품은 트렌디함을 유지하면서 감동과 긴장,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남철, 우시원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으며, 두 감독은 청춘의 복잡하고 다양한 감정을 사실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각 에피소드는 서로 다른 주제와 분위기를 가지고 있지만, “청춘”이라는 공통된 테마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청춘가도, 다섯 가지 이야기’ |
-청춘을 담은 진솔한 이야기
‘청춘가도, 다섯 가지 이야기’는 단순한 청춘 로맨스나 성장 이야기가 아니다. 청춘이 가진 복잡한 감정과 도전을 진솔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 영화는 청춘들이 마주하는 실패와 좌절 속에서도 희망과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영화는 유머와 감동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현실적인 상황 속에서도 때로는 과장된 설정과 코믹한 연출을 통해 웃음을 자아내고, 인물들의 선택과 결과를 통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청춘가도, 다섯 가지 이야기’ |
각 에피소드는 청춘의 다양한 순간을 생생하게 포착하며, 관객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철 감독은 “청춘은 누구에게나 빛나는 시기이지만 동시에 가장 고단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 영화를 통해 청춘의 복잡한 감정을 깊이 있게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동 연출을 맡은 우시원 감독은 “이 작품은 웃음과 눈물, 그리고 희망이 담긴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여운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