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농심이 전골요리 콘셉트의 냉동 밀키트(간편조리세트) 신제품 ‘무파마 부대전골’과 ‘오징어짬뽕 해물전골’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무파마 부대전골은 햄, 소시지와 무, 파, 통마늘 등 야채로 국물을 내 개운하고 시원하다. 전골 요리와 어울리는 농심 사리면을 함께 구성했다.

오징어짬뽕 해물전골은 오징어와 조개, 새우살이 어우러진 푸짐한 해물과 청양고추, 청경채, 배추 등 다양한 채소로 시원하고 칼칼한 짬뽕맛을 살렸다. 전국 우동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농심가락 냉동우동을 포함한 구성이다.

농심 냉동 밀키트 2종은 이커머스 전용으로 운영한다. 오는 15일부터 쿠팡에서 만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무파마탕면과 오징어짬뽕을 전골요리 냉동 밀키트로 색다르게 재해석한 제품”이라며 “원물의 맛을 살린 농심 전골요리의 얼큰함과 시원함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