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제공] |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롯데백화점이 설을 맞아 현대미술의 거장 장욱진 화백과 국내 최초 위스키 마스터 블렌더 이종기 명인이 협업한 ‘고운달X장욱진 아트 에디션(사진)’을 선보인다.
고운달은 경상북도 문경 오미자로 빚은 국내 대표 숙성 브렌디다. 일반적으로 3년만 숙성하지만, 협업 제품은 특별히 10년간 숙성했다. 병 레이블에는 장욱진 화백의 시그니처 작품인 ‘강’을 담았다. ‘강’은 절벽과 나무, 언덕, 산 등을 그린 작품이다. 고운달의 둥근 병 모양과 조화를 이뤄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고운달X장욱진 아트 에디션(500㎖, 105만원)’은 50세트 한정으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만 단독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