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 참여형 독후 활동 등 교통안전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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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은평구청장. [은평구 제공]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출발! 교통, 멈춰! 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초등학교 2학년에서 3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교통안전에 필요한 주의 사항과 위급 상황 대처 방법 ▷똑똑한 대중교통 이용법 ▷항공 관련 정보와 교통의 변천사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형 독후 활동으로는 ▷어린이 안전 면허증 취득▷나만의 비행기 만들기 ▷고무줄 동력 자동차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우수 참여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1명, 구립 은뜨락도서관장상 2명에게 수여할 예정이다.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