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7일간…라방 가구 주문 연평균 2배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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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롯데홈쇼핑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인기 가구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현장 라방을 선보이는 모바일 가구 박람회도 연다.
‘가구 박람회’ 콘셉트로, 구매율이 높은 저녁 시간대에 ‘자코모’, ‘에싸’ 등을 선보인다. 생방송 중 구매하면 최대 7만원 적립금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상품권도 준다.
10일에는 남양주에 있는 ‘자코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현장 생방송을 한다. 가죽 소파 ‘비안나 하이’, ‘엘리쉬’ 등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12일에는 롯데홈쇼핑과 ‘에싸’가 공동으로 개발한 ‘시모네 소파’를 판매한다. 40년 이상 전통의 소파 브랜드 ‘다우닝’의 4인용 가죽소파도 100만원대 특가로 선보인다. ‘시몬스’ 침대는 최저가 수준으로 구성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이 ‘엘라이브’ 실적을 분석한 결과, 최근 4년간 가구 주문금액은 연평균 2배 이상 신장했다. 특히 3040대가 핵심고객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이들의 가구 주문금액 비중은 전체 연령대의 50% 이상이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주요 고객인 3040대의 니즈를 반영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