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서 제작된 한국드라마 ‘웨스턴 애비뉴’ 특별상영회가 2월 12일 오후 6시30분 LA한국문화원 아리홀에서 열린다.
할리우드에서 성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인 영화 제작자들의 좌절과 역경, 꿈과 희망의 이야기를 다룬 5부작 드라마인 ‘웨스턴 애비뉴’는 해외에서 한인이 제작한 첫번째 한국 컨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베니스 단편영화제 신인감독상 등을 수상한 종유석 감독이 연출했으며, 김종만, 이안 오, 테레사 보미 김, 헤이든 원 등 한인 배우들이 출연, 영화와 엔터테인먼트의 메카인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이민자들의 치열한 삶을 생생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별상영회에서는 종유석 감독과 김종만 배우가 참석, 상영회가 끝난 후 관객들과 제작과정에 얽힌 뒷얘기와 제작 배경 등에 관해 대화할 예정이다.
문화원 웹사이트(www.kccla.org)를 통해서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문화원 주소:5505 Wilshire Blvd, LA, CA 90036 ▲문의 : 장선지 실무관 전화 323-936-7141(x116)/이메일 lila@kcc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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