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기 참사 유가족 모욕한 30대 남성 추적 검거

전남경찰청 악성 댓글 추적 중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을 모욕한 30대 누리꾼 1명을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누리꾼은 올해 1월 10일 제주항공기의 무안공항 참사와 관련해 인터넷 뉴스 기사에 유가족을 악의적으로 조롱하고 폄훼하는 댓글을 단 혐의(모욕 등)를 받는다.

전남경찰청은 제주항공 희생자 및 유가족 모욕 사건을 총 24건 접수, 가해자 6명을 검거하고 4명의 신원도 특정해 추적해 검거할 방침이다.

또한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명예훼손 의도가 다분한 악성 게시물 427건을 삭제·차단 조치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희생자와 유가족을 조롱하거나 비하하는 게시글에 대해 모든 수사력을 집중해 끝까지 추적하고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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