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시 옹진군청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 옹진군은 섬 지역 주민들의 택배 배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관내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택배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추가 배송비를 지원해 택배 이용에 따른 불편을 덜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은 택배서비스 이용 시 추가 배송비가 발생하는 섬 지역에 주민등록된 자로서, 추가 배송비를 지불한 개인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연도부터는 받는 택배에 한해서 연육된 영흥면도 포함된다.
신청기간은 10일부터 12월 12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이용한 택배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40만원으로 추가 배송비가 표기된 택배비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상한액 없이 실비 전액 지원하며 표기되지 않은 택배비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건당 3000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