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파마리서치 리쥬란과 후원 계약

파마리서치 리쥬란과 후원 계약을 맺은 고진영.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고진영이 11일 파마리서치 리쥬란과 서브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고진영은 “LPGA투어에서 리쥬란과 함께 7번의 우승을 이뤄냈다. 가장 빛났던 순간이 리쥬란과 함께했던 시간이었다”며 “2025년 파마리서치 리쥬란의 기운을 받아 그 어느때 보다 빛나는 순간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고진영은 지난 2021~2023년 LPGA투어에서 ‘리쥬란’을 달고 뛰며 7승을 거뒀다. 고진영은 특히 이 기간 동안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한 것을 비롯해 LPGA 올해의 선수 등극,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연패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고진영 프로는 리쥬란과 함께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리쥬란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올려준 공로자”라며 “파마리서치는 제2의 전성기를 누릴 고진영 프로와 다시 만나 리쥬란의 글로벌 브랜드로써 위상 제고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쁨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리쥬란을 보유한 글로벌 에스테틱 전문기업 파마리서치는 2023년 골프단을 창단했으며 드림투어 왕중왕전을 개최했다. 또한 신예 중심의 메인 스폰서 계약과 베테랑 중심의 서브 스폰서 계약을 통해 한국 여자 골프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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