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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익 총감독, 광주시립미술관장 선임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윤익 아트광주 총감독이 광주시립미술관장으로 위촉됐다.
윤익 신임 시립미술관장은 전남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 미술학 석사, 파리8대학대학원 조형예술학 석사, 파리1대학대학원 조형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과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총감독, 광주국제미술전람회(이하 아트광주) 총감독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4년간 아트광주 총감독을 맡으며 지역 미술시장의 성장과 시민이 함께하는 미술문화축제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지역 미술 현장과 행정을 두루 거치며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윤익 관장이 광주시립미술관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익 신임 시립미술관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내외 국·공립 미술관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전시기획을 선보이며 지역미술의 저변을 확대하겠다”며 “또한 다양한 문화공간과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미술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