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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정책 수립 및 의사 결정 과정에서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하는 과학적 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2021년부터 도입된 평가 제도이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우수’, ‘보통’, ‘미흡’ 3단계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데이터 분석 및 활용 확대, 데이터 공유 분야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2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달성해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대한 지속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현업부서는 물론 군·구와 협업해 시정과 관련된 빅데이터 분석 과제를 발굴·추진하고 신뢰받는 데이터 기반 과학적 의사결정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