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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 30주년 기념 시그니처 [KAIDA 제공] |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설립 30주년을 맞아 ‘혁신과 다양성으로 여는 미래’ 슬로건을 채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995년 설립된 KAIDA는 현재 국내에 공식 수입, 판매되는 수입 승용차 17개사 24개 브랜드와 상용차 4개 브랜드 등 총 21개사, 28개 브랜드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협회는 올해 상반기 통계를 기반으로 한 30주년 기획 리포트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수입차 ‘추억 사진 공모전’을 열고, 소비자 인식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수입차 점유율은 1995년 0.6%에서 지난해 17.9%로 늘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수입차 업계는 국내 자동차 시장을 함께 이끌어가는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