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11월 세 차례 추가 개최를 통하여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기회 제공
![]() |
| ‘설렘, 아트나잇’ 참가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서울시 제공]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시는 한화손해보험(주)과 함께 지난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개최한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설렘, 아트나잇’에서 최종 22커플이 성사되어 매칭률 4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참가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최종 100명 모집에 2356명이 신청해 약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아트(Art)’를 콘셉트로 한 영향인지 여성 참가자가 408명 더 많았다.
14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한화손해보험(주) 한남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명화 선택을 기반으로 한 참여자 그룹핑을 시작으로 1:1 눈맞춤, 레크리에이션 게임, 미술관 데이트 콘셉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많은 이성과 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ㅇㅇ씨는 “본 행사에 미술을 매개로 이성을 만난다는 점이 색다르면서도 재밌는 경험이었고 많은 이성을 만날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인 김ㅇㅇ씨는 “미술 작품(명화)이나 행위 예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프로그램 구성이 알차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이성들을 1~3순위까지 선택하였으며, 매칭된 당사자들에게는 행사 다음 날 결과를 통지했다.
매칭된 22쌍의 커플들에게는 한화손해보험에서 미술관 전시 관람 티켓을 지급하여 두 사람의 만남이 더욱 의미 있고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
| ‘설렘, 아트나잇’ 참가자들 모습. [서울시 제공] |
서울시는 이번 밸런타인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5월, 9월, 11월에도 추가 행사를 개최해 서울시 미혼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예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설렘, 아트나잇’ 행사에 참여해 최종 커플이 되신 모든 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올해 밸런타인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세 차례 만남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인 만큼, 많은 미혼남녀가 참가해 좋은 인연을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