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인천 첫 ‘돌체앤가바나’ 매장…프리미엄 키운다

D&G 남녀복합매장 유통사 최초 오픈
인천점 리뉴얼, 프리미엄 콘텐츠 강화


롯데백화점 인천점 전경 [롯데쇼핑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롯데백화점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의 인천 지역 첫 매장을 오는 21일 인천점 1층에 개장한다.

이번 돌체앤가바나 매장은 플래그십 스토어를 제외하고, 남녀 패션 컬렉션을 한 자리에 모은 유통사 유일의 남녀 복합 매장이다. 남녀 의류부터 주얼리 등 다양한 잡화 상품군을 준비했다.

매장에서는 ‘스프링’, ‘레인보우’, ‘스페셜’ 등 3가지 파인 주얼리 컬렉션 상품 12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파이톤(비단뱀) 스킨을 입힌 ‘시실리백’도 단독으로 출시한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리뉴얼을 통해 각종 프리미엄 콘텐츠를 선보이며 점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지하 1층에 약 1200평 규모의 ‘프리미엄 뷰티관’을 조성했다. 2023년 12월에 새단장한 3500평 규모 프리미엄 식품관 ‘푸드 에비뉴’에는 현재까지 900만명 넘게 방문했다.

조형주 롯데백화점 럭셔리부문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럭셔리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돌체앤가바나 화보 [롯데쇼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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